경상북도의회, 당선인 간담회·인사교류 협약·마지막 임시회 개최

경상북도의회가 제13대 의회 출범을 앞두고 당선인 간담회 개최와 경상북도와의 인사교류 활성화 업무협약 체결, 제12대 마지막 임시회 개회 등 굵직한 일정을 잇달아 추진하며 새로운 도약을 위한 준비에 나섰다.
경상북도의회는 17일 경북도청 화백당에서 제13대 도의원 당선인 64명과 박성만 의장, 이철우 경북도지사, 임종식 경북교육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당선인 간담회를 열고 앞으로 4년간 책임 있는 의정활동을 다짐했다.
이날 당선인들은 도민의 눈높이에 맞는 청렴하고 투명한 의정으로 신뢰받는 의회를 만들겠다는 공동 의지를 밝히고, 의회 운영체계와 입법·예산 심사, 정책지원 제도, 공직윤리 교육, 전자회의시스템 실습 등을 통해 의정 역량을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오는 7월 2일 공식 개원을 앞둔 제13대 경상북도의회는 혁신과 변화, 도민 중심의 의정 실현을 목표로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

같은 날 오전에는 경북도청 사림실에서 경상북도와 ‘인사교류 활성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 실무 공무원의 정례적인 1대1 파견을 원칙으로 인사교류를 활성화하고, 인사실무협의회를 상시 운영해 세부 실행방안 마련과 현장 애로사항을 함께 해결하기 위해 마련됐다.
박성만 의장은 “도의회와 집행부 간 소통과 협력을 더욱 강화하고, 우수 인재들이 의정과 도정을 함께 경험하며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상북도의회는 18일부터 26일까지 9일간 제363회 임시회를 열고 제12대 의회의 마지막 회기를 진행한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6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과 각종 민생 조례안, 5분 자유발언 등을 심의하며, 26일 제2차 본회의에서 특별위원회 활동 결과 보고서 채택과 주요 안건 의결을 끝으로 제12대 의회 일정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박 의장은 “지난 4년간 재난과 지방소멸 위기 속에서도 도민과 함께 어려움을 극복해 왔다”며 “제12대 의회가 마지막까지 책임 있는 자세로 유종의 미를 거두고, 새롭게 출범하는 제13대 의회가 도민의 신뢰 속에서 힘차게 출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문경매일신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