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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로면 디지털 배움터 ‘키오스크 교육’ 개강
사회복지

동로면 디지털 배움터 ‘키오스크 교육’ 개강

이민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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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로면 디지털 배움터 ‘키오스크 교육’ 개강
동로면 디지털 배움터 ‘키오스크 교육’ 개강

동로면(면장 송영복)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1일 회의실에서 마을 리더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동로면 디지털 배움터-키오스크 교육을 개강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이번 과정은 문경시에서 추진하는 디지털 문해교육 평생학습의 일환으로, 급변하는 디지털 사회 속에서 농촌 지역 어르신과 정보 취약 계층이 디지털 기기를 쉽고 편리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했다. 10회 강좌로 이론 교육을 최소화해 실제 디지털 기기를 활용한 △실습 위주의 수업 △마을회관을 직접 찾아가는 맞춤형 교육을 한다는 것이 특장점이다. 

동로면 디지털 배움터 ‘키오스크 교육’ 개강
동로면 디지털 배움터 ‘키오스크 교육’ 개강

여기에서는 음식점, 병원, 기차역, 은행, 관공서 등에서 바로 활용이 가능한 키오스크 체험, 챗지피티 등 AI를 체험해 볼 수 있는 스마트폰 활용 교육, 모바일을 이용한 은행-교통서비스 이용 방법 안내 등 실생활에 필수인 디지털 역량 강화를 중심으로 구성됐다.

 

송영복 면장은 디지털 전환 시대에 농촌 지역의 주민이 소외되지 않도록 지역 맞춤형 디지털 교육이 필요했다이번 교육을 통해 우리 지역 주민들이 디지털 기기를 자신감 있게 활용하고 더 편리한 생활을 누리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문경매일신문

이민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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