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

문경시, 치매안전망 촘촘히 구축… 가은분소 개소로 읍·면 주민 접근성 강화

이민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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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부터 치매관리 통합서비스 본격 운영… 가은·농암권 주민 가까운 곳에서 검사·상담 가능
문경시, 치매안전망 촘촘히 구축… 가은분소 개소로 읍·면 주민 접근성 강화
문경시, 치매안전망 촘촘히 구축… 가은분소 개소로 읍·면 주민 접근성 강화

문경시가 고령화 시대의 가장 큰 사회적 과제 중 하나인 치매 예방과 관리에 더욱 촘촘하게 나서고 있다.

 

문경시 치매안심센터는 1일 가은읍 보건지소 내에 치매안심센터 가은분소를 개소하고, 오는 8일부터 치매관리 통합서비스를 본격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번 가은분소 개소는 치매관리 서비스의 지역 간 격차를 줄이고 주민 누구나 가까운 곳에서 전문적인 치매관리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조치다.

 

그동안 치매안심센터 본소와 거리가 상대적으로 먼 가은읍과 농암면 주민들은 치매 관련 상담과 검사, 각종 지원 서비스를 이용하는 데 불편을 겪어 왔다. 이에 문경시는 읍·면 보건지소를 활용한 권역별 분소 운영체계를 구축해 주민들의 접근성을 높이고 지역 밀착형 치매관리 체계를 강화하고 있다.

 

새롭게 문을 연 가은분소에는 치매전담 인력이 상주하며 치매 상담 및 등록관리, 치매 조기검진사업, 치매환자 및 가족 지원서비스 신청·관리, 치매 예방·인지강화 프로그램 운영, 스마트 치매돌봄지원사업(인공지능 스피커 지원) 등 치매 예방부터 관리, 돌봄까지 아우르는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치매 선별검사는 60세 이상 지역주민이면 누구나 무료로 받을 수 있어 조기 발견과 예방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치매 관련 서비스 이용이나 프로그램 참여 문의는 치매안심센터 가은분소(054-550-8155)로 하면 된다.

 

권상명 문경시보건소장은 가은분소 개소를 통해 지역주민들이 보다 가까운 곳에서 편리하게 치매관리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앞으로도 촘촘한 치매안전망 구축과 치매관리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문경시 치매안심센터는 이번 가은분소 개소로 기존 본소권·문경권·산양권 등 3개 권역 체계에서 가은권을 추가한 4개 권역 체계로 확대 운영하게 됐다. 이에 따라 치매 예방과 조기검진, 환자 관리, 가족 지원 등 치매통합관리 서비스를 보다 세밀하게 제공할 수 있게 됐으며, 지역사회 중심의 치매 친화 환경 조성에도 한층 속도를 낼 전망이다.

 

 

문경매일신문

이민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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