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문화

문경대학교 사회복지사 선서식-사회복지현장실습 성과보고회 가져

이민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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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대학교 사회복지사 선서식-사회복지현장실습 성과보고회 가져
문경대학교 사회복지사 선서식-사회복지현장실습 성과보고회 가져

문경대학교(총장 신영국) 사회복지과(학과장 강창교)는 지난 5, 사회복지과 1·2학년 재학생이 참석한 가운데 사회복지사 선서식 및 사회복지현장실습 성과보고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1부 사회복지사 선서식에서는 예비 사회복지사로서 갖추어야 할 가치와 윤리를 되새기며 전문성을 갖춘 사회복지사로 성장할 것을 다짐했다.

 

이날 선서식에 참여한 2학년 34명의 학생들은 소외된 이웃과 취약계층을 보호하고 인권과 권익을 옹호하겠다는 의지를 밝히며 사회복지사 윤리강령 준수와 책임을 약속했다. 

문경대학교 사회복지사 선서식-사회복지현장실습 성과보고회 가져
문경대학교 사회복지사 선서식-사회복지현장실습 성과보고회 가져

이어 진행된 2부 사회복지현장실습 성과보고회에서는 2학년 학생들이 4주간 각 기관에서 수행한 실습 경험을 바탕으로 실습 내용과 성찰을 발표했다. 이를 통해 현장의 실제 사례와 정보를 1학년 학생들과 공유하며 사회복지실천현장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실습의 중요성을 확산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성과보고회 결과, 흥덕종합사회복지관에서 실습한 팀이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았으며 우수상 1, 장려상 3팀이 수상했다. 

문경대학교 사회복지사 선서식-사회복지현장실습 성과보고회 가져
문경대학교 사회복지사 선서식-사회복지현장실습 성과보고회 가져

최우수상을 수상한 김모 학생은 직장생활과 실습을 병행하며 힘든 순간도 있었지만, 오늘 수상을 통해 그동안의 노력이 보상받는 느낌이다. 실습을 지도해주신 교수님과 흥덕종합사회복지관 슈퍼바이저님께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행사에 참여한 1학년 김모 학생은 사회복지사 선서식을 통해 직업적 소명의식과 윤리의 중요성을 깨달을 수 있었고, 선배들의 실습 경험을 들으며 내년 실습에 대한 정보를 미리 접할 수 있어 많은 도움이 되었다고 말했다.

 

한편, 문경대학교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부터 실시되는 ‘3주기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경북 RISE사업에 선정돼 추진 중에 있으며, 지난해 학생 1인당 교육비 부문에서 전국 사립전문대학 중 전국 5, 대구경북 1위를 차지, 지속적인 교육여건과 학생복지 등 다양한 교육투자를 통해 학생역량을 키워가고 있다.

 

 

문경매일신문

이민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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