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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상익 산북면장, 영예로운 퇴임
인물동정

엄상익 산북면장, 영예로운 퇴임

이민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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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상익 산북면장 영예로운 퇴임
엄상익 산북면장 영예로운 퇴임

40대 엄상익 산북면장이 24일 산북면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영예로운 퇴임식을 성황리에 가졌다.

 

이 자리에는 신현국 문경시장, 산북면 기관단체장, 마을 이장 등 8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엄상익 산북면장 영예로운 퇴임
엄상익 산북면장 영예로운 퇴임

엄상익 면장은 199171일 점촌시 중앙동에서 공직의 첫발을 내디뎠고, 이후 사회복지과, 주민생활지원과, 주민생활복지과, 노인장애인복지과 등 여러 부서를 거쳐, 202418일에 산북면장으로 부임했다.

 

온화한 성품을 가진 엄상익 면장은 소통행정으로 지역 주민들과 후배 동료들로부터 사랑과 신뢰를 받아왔다. 

엄상익 산북면장 영예로운 퇴임
엄상익 산북면장 영예로운 퇴임

산북면장으로 재임하는 동안 지난해 호우 때 주민들을 대피시켜 면민들의 안전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였으며, 오랜 주민숙원사업 추진과 친절도시를 만들기 위해 나도 산북면장이다를 시행해 주민으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또한 각 기관단체장들과의 소통의 기회를 많이 가져 민관 상생 협력에도 기여했다.

 

산북면 약석리가 고향인 엄상익 면장은 고향으로 돌아와 퇴임식을 하게 되어 더없이 감회가 새롭다공직생활에서 쌓은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에 헌신하겠으며, 앞으로 오늘보다 더 나은 내일을 위해 열심히 살아갈 것이며 모두 건강하고 행복과 행운이 가득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문경매일신문

이민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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