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문화
문경교육지원청, 급식기구 미생물 검사
이민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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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장균ㆍ살모넬라 등 식중독 예방

문경교육지원청이 학교급식 위생 강화를 위해 급식기구 미생물 검사를 실시했다.
문경교육지원청(교육장 유진선)은 8일부터 14일까지 관내 31개 조리학교를 대상으로 급식기구에 대한 미생물 검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검사는 학생들에게 안전하고 위생적인 학교급식을 제공하고, 학부모가 안심할 수 있는 급식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검사 대상은 학교 급식실에서 사용하는 행주, 식기류, 칼, 도마 등 식재료와 직접 접촉하거나 조리 과정에서 빈번히 사용되는 기구들이다.
채취된 시료는 외부 전문 검사기관인 경북바이오산업연구소에 의뢰해 분석이 이뤄졌으며, 대장균과 살모넬라 등 식중독을 유발할 수 있는 미생물 존재 여부를 중점적으로 확인했다.
문경교육지원청은 이번 검사를 통해 급식기구의 위생 상태를 객관적으로 점검하고, 식중독 예방과 급식 안전성 확보에 만전을 기한다는 방침이다.
유진선 교육장은 “학교급식의 안전은 학생 건강을 지키는 가장 기본적이고 중요한 요소”라며 “급식기구에 대한 철저한 위생관리와 정기적인 점검을 통해 학생들이 안심하고 급식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학부모가 신뢰할 수 있는 급식 환경 조성을 위해 교육지원청과 학교가 함께 지속적으로 관리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문경매일신문
이민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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