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국민의힘, 문경시의원 가선거구 김남희 후보 확정

이민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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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당 공관위 의결·당원 투표로 선출… “희망찬 문경 만들겠다”
국민의힘, 문경시의원 가선거구 김남희 후보 확정
국민의힘, 문경시의원 가선거구 김남희 후보 확정

국민의힘 문경시의원 가선거구 후보로 김남희(52) 후보가 최종 확정됐다.

 

국민의힘 경북도당 공천관리위원회(위원장 구자근)3일 제17차 회의를 열고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기초의원 공천과 관련해 문경시가 선거구를 경선 방식으로 심사한 결과, 당원 투표를 통해 김남희 후보를 확정했다고 밝혔다.

 

김남희 후보는 경선 확정 직후 당원과 시민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김 후보는 이번 문경시의원 경선에서 여러분의 뜨거운 지지와 현명한 선택 덕분에 값진 승리를 거두게 됐다진심 어린 신뢰와 격려를 보내주신 당원과 시민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승리는 개인의 영광이 아니라 문경시 발전을 위한 새로운 출발이라며 겸손한 자세로 주민과 함께 희망찬 문경을 만들어 가겠다고 강조했다.

 

변화하는 정치와 따뜻한 행정을 통해 시민 모두가 함께 잘사는 문경을 만들겠다지금부터가 진짜 시작이라는 각오로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김남희 후보는 국가문화유산 사기장 105호 백산 김정옥 선생의 딸로, 1974년 문경읍 관음리에서 태어났다. 점촌고등학교를 졸업하고 고려대학교 고고미술사학과 박사 과정을 수료했으며, 대학원 재학 중 선조가 조선시대 왕실 도예가였음을 밝혀 도예 가문의 역사적 위상을 정립하는 데 기여했다.

 

또한 8년간 ㈜백산헤리티지를 운영하며 국가유산청 공모사업인 문경새재야행을 비롯해 생생국가유산사업’, ‘국가유산교육사업등을 기획·운영하며 지역 문화유산의 관광 자원화를 이끌었다. 이들 사업은 국가유산청으로부터 우수 프로그램으로 선정됐으며, 이러한 공로로 자랑스러운 한국인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김 후보는 이번 지방선거에서 지역구 최초로 예비후보 등록 후 꾸준한 현장 행보를 이어왔으며, 당원 투표를 통해 공천장을 확보했다. 이로써 가선거구에서는 국민의힘 후보로 출마하는 첫 사례를 기록하게 됐고, 문경시 시의원 출마자 가운데 여성으로는 가장 젊은 후보이자 전체적으로도 두 번째로 젊은 도전자라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문경매일신문

이민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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