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
동원건설(주), 점촌3동에 사랑의 라면 30박스 기탁
이민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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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원건설(주) 김범진 대표는 16일 점촌3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라면 30박스, 100만 원 상당을 기탁했다.
동원건설(주)은 지난해 장학금 100만 원 기탁과 2023년부터 사랑의 라면을 올해까지 총 140박스, 500만 원 상당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된 라면은 관내 취약계층에 좀 더 따뜻한 연말을 보낼 수 있도록 전달할 계획이다.
김범진 대표는 “작은 정성이지만 지역 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고 싶은 마음으로 기부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배려하고 봉사하는 자세를 가지고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사회 분위기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김현주 점촌3동장은 “어려운 이웃에게 지속적인 관심과 나눔을 실천해 주는 김범진 대표님께 감사드리며,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이 될 수 있는 기부 문화가 자리 잡기를 바란다”고 했다.
문경매일신문
이민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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