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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 안실연, 영순면 1인 가구 주거환경개선
사회복지

문경 안실연, 영순면 1인 가구 주거환경개선

이민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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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실연 문경지부 주거환경개선 봉사 자료사진. /문경시 제공
안실연 문경지부 주거환경개선 봉사 자료사진. /문경시 제공

()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회 문경지부(지부장 김명식) 회원 10명은 27일 주거환경이 열악한 영순면 1인 가구 K씨 집의 전기배선, 도배장판, 형광등을 개선했다.

 

이날 영순면행정복지센터와 문경시 사회복지과 희망복지팀은 하루 종일 집안을 깨끗하게 청소해 새로운 집이 탄생하는데 도왔다.

 

이를 위해 희망복지팀은 지난 411일부터 516일까지 총 4차례에 걸쳐 이 집을 찾아 상담했다.

 

K씨는 생활에 활력을 찾았다. 여러분들이 찾아와 고맙고 감사하다고 인사했다.

 

김명식 지부장은 우리 지역사회에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에게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복지사각지대의 위기가정에 대한 지원방안을 함께 찾겠다고 말했다.

 

문경시 송희영 사회복지과장은 지역 내 봉사단체와 민관협력하여 주거환경개선 사업을 추진할 수 있게 되어 감사하며, 복지사각지대에서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우리의 이웃을 알려주시기 바란다고 밝혔다.

 

 

문경매일신문

이민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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