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
점촌5동 지보협, 취약계층 10가구에 생필품세트-전기매트 전달
이민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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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촌5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정연종, 민간위원장 우종식)는 관내 취약계층 10가구에 생필품세트-전기매트를 전달하며 따뜻한 겨울나기를 지원했다.
이번 지원은 독거 어르신과 질병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 가구를 대상으로 했으며, 위원들이 대상 가구를 직접 방문해 안부를 확인하고 정서적 돌봄을 함께 제공했다.
점촌5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생활용품 지원, 주거환경 개선, 위기가구 긴급 지원 등 다양한 복지사업을 통해 지역 내 촘촘한 돌봄 체계 구축과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우종식 민간위원장은 “이번 사업을 진행하면서 ‘아직도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이 많구나’를 새삼 느꼈고, 작은 온기가 전달되어 올 겨울 따뜻하게 지내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고 지원하는데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연종 점촌5동장은 “돌봄이 필요한 소외된 이웃들이 이번 나눔으로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기를 바라며,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위기가구를 발굴하고 지원하는 데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했다.
문경매일신문
이민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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