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개교 통합 총동창회, 농암초에 600만원 발전기금 기탁

농암초등학교를 비롯해 선암, 궁기, 청화, 도장분교 등 5개 학교의 통합 총동창회(회장 김병해)가 지난 21일, 농암초등학교에 발전기금 600만 원을 기탁했다. 이번 기탁금은 이미 운영 중인 ‘농암사랑 장학금 관리 규정’에 따라 학생들에게 더 넉넉한 장학금 지원의 기반이 될 전망이다.
농암초는 2025년 12월 장학금 관리 규정을 제정, 신입생과 전입생, 졸업생, 진급 학생을 대상으로 한 장학금 지급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올해 5월 현재, 기탁자들의 성원에 힘입어 다수의 학생들이 혜택을 받고 학교생활에 안정적으로 적응하고 있다.
이 가운데 통합 총동창회에서 쾌척한 600만원의 발전기금은 앞으로 장학금 지급 재원을 한층 두텁게 하며, 더 많은 학생이 실질적인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힘을 더할 예정이다.
김병해 회장은 “우리 지역의 각 학교 출신 동문들이 마음을 모아, 후배 여러분의 더 나은 미래를 응원한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원으로 작은 학교들이 발전하는 데 힘이 되겠다”고 말했다.
농암초 관계자는 “기존 장학금 운영에 이어 추가 기탁금이 보태지면서, 학생들과 학부모의 교육비 부담을 더욱 줄이고, 학교의 안정적인 운영과 지역 교육공동체 활성화에 실제적인 힘이 될 것”이라며, “기탁금 집행은 학교운영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공정하고 투명하게 집행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농암초등학교는 발전기금 장학사업 외에도 세계시민문화교육(일본 체험학습)을 비롯한 진로·문화 프로그램을 꾸준히 운영하며, 학생들이 폭넓게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문경매일신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