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

문경시노인회, 올해 ‘행복경로당 운영사업’ 본격 시작

이민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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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로당 399곳에 정기 밑반찬 제공…공동체 활성화 기대
문경시노인회, 올해 ‘행복경로당 운영사업’ 본격 시작
문경시노인회, 올해 ‘행복경로당 운영사업’ 본격 시작

()대한노인회 문경시지회(지회장 박경규)가 지역 어르신들의 사랑방인 경로당을 더욱 건강하고 활기찬 공간으로 만들기 위해 행복경로당 운영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문경시지회는 복지증진과 공동체 생활 활성화, 식생활 개선을 위한 행복경로당 운영사업을 2월부터 12월까지 운영하며 정기적인 밑반찬 제공과 주민 화합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이 사업은 지난 2022년 시범적으로 시작됐으며, 독거노인과 저소득층 어르신들의 경제적 어려움으로 인한 결식과 영양 불균형, 질병 노출 등 취약한 생활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추진됐다. 사업은 매달 1회씩 총 10회에 걸쳐 경로당에 지원된다.

 

밑반찬은 문경시지회의 관리·감독 아래 공개입찰을 통해 선정된 업체가 공급하며, 문경시시니어문화센터에서 조리한 국 1가지와 반찬 1~2가지를 관내 399개 전체 경로당에 전달한다. 전달과 함께 행복선생님들이 직접 방문해 모니터링도 수행한다.

 

밑반찬을 제공받은 한 경로당 회장은 밑반찬 지원을 통해 경로당 내 공동 식사가 활성화되면서 회원들 간의 정이 깊어지고, 소박한 식사라도 마음이 넉넉해져 매번 행복한 식사를 하고 있다밥 한 끼로 경로당 분위기와 회원 간 화합이 이뤄져 경로당 운영에도 큰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박경규 지회장은 행복경로당 운영사업을 진행하면서 어르신들의 뜨거운 반응과 지속적인 요청이 있었다이를 반영해 양질의 밑반찬을 제공하고, 경로당이 단순히 쉬는 공간을 넘어 식사와 소통이 함께하는 일상의 행복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문경매일신문

이민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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