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공고 2학년, 대구가톨릭대서 반도체 실무 이론·실습 체험

문경공업고등학교(교장 박삼용) 2학년 학생 12명이 지난 6일부터 8일까지 2박 3일간 대구가톨릭대학교 산학융합 반도체·로봇캠퍼스에서 반도체 산업 현장에 특화된 실무 중심 교육을 받았다.
이번 교육은 반도체 제조 공정 전반에 대한 이론과 실습, 공정 장비 자동화를 위한 PLC 제어 교육으로 구성된 현장 밀착형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이 반도체 산업 현장에서 요구되는 공정 이해 능력과 장비 제어 기초 역량을 동시에 갖출 수 있도록 설계됐다.
교육 1·2일차에는 반도체 산업 개요와 소자 구조 이해를 바탕으로 웨이퍼 공정, 포토 공정, 식각·증착 공정 등 반도체 제조 공정 전반에 대한 이론 교육과 실습이 병행됐다. 학생들은 공정 흐름과 주요 장비의 역할을 이해하며 실제 제조 현장에서 요구되는 기본 실무 능력을 체계적으로 익혔다.
3일차에는 반도체 공정 장비 자동화를 위한 PLC 제어 교육이 진행됐다. PLC 기초 이론을 시작으로 입·출력 신호 이해, 기본 래더 로직 작성 실습까지 포함돼 학생들이 반도체 공정 장비의 자동화 제어 개념을 직접 체험하는 기회가 됐다.

이번 과정을 통해 학생들은 반도체 제조 공정에 대한 기초 전문성은 물론 장비 운용과 자동화 제어에 대한 이해를 함께 갖추게 돼, 향후 반도체 제조·장비·유지보수 분야 등 다양한 산업 현장에서 즉시 활용 가능한 인재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된다.
박삼용 교장은 “이번 교육은 반도체 산업 현장의 실질적인 요구를 반영한 실습 중심 프로그램으로, 단기간에 핵심 역량을 갖춘 기술 인재 양성에 중점을 두고 있다”며 “앞으로도 반도체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문경공업고등학교는 반도체 산업 수요에 부합하는 실무 중심 교육을 통해 현장 즉시 투입 가능한 인재를 양성하고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대기업은 물론 중견·중소기업 취업 성과를 지속적으로 창출하고 있다. 이와 함께 공무원·군무원·부사관 등 공공 분야 인재도 꾸준히 배출하고 있다.
또한 호주 글로벌 취업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학생들에게 세계 무대로 진출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선취업후학습과 일학습병행과정, 체계적인 진로 탐색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 개개인의 적성과 진로에 맞춘 맞춤형 교육을 실현하며 미래 산업을 이끌 핵심 기술 인재 양성에 앞장서고 있다.
문경매일신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