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 기사
문경시, 고향사랑기부금으로 ‘다함께돌봄센터 1호점’에 차량 지원
이민숙 기자
입력

문경시는 3일 고향사랑기부금으로 구입한 5천만 원 상당의 어린이 보호차량을 ‘다함께돌봄센터 1호점’(센터장 장인숙)에 지원해, 센터 이용 아동들의 등하교 지원과 체험 프로그램 운영에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다함께돌봄센터 1호점’은 2020년 7월부터 재단법인 그리스도의 교육수녀원이 위탁 운영하고 있으며, 지역 내 아동에게 방과 후 돌봄, 학습 지원, 문화체험 등의 다양한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고, 아동의 행복한 성장과 복지 증진을 위해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장인숙 센터장은 “센터 운영에 많은 관심과 지원을 보내주셔서 감사드리며, 지원된 차량으로 아이들이 더 넓은 세상을 경험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소중한 밑거름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방과 후 아동 돌봄에 힘쓰고 있는 종사자들에게 감사드리며, 아이들이 안전하게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시에서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문경매일신문
이민숙 기자
밴드
URL복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