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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청년센터 , ‘ 청춘은 마을에 있다 ’ 지역특화 청년사업 선정
교육문화

문경시청년센터 , ‘ 청춘은 마을에 있다 ’ 지역특화 청년사업 선정

이민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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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청년센터 , ‘ 청춘은 마을에 있다 ’  지역특화 청년사업 선정
문경시청년센터 , ‘ 청춘은 마을에 있다 ’ 지역특화 청년사업 선정

문경시청년센터(센터장 황지은)는 국무조정실 청년정책조정실과 ()청년재단 중앙청년지원센터가 주관하는 ‘2025년 지역특화 청년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이번에 경북도내에서는 문경시, 경주시, 의성군 세 곳이 최종 선정됐다.

 

청춘은 마을에 있다–시니어와 함께 하는 문경 런케이션이라는 주제로, 오는 7월부터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런케이션(Learn+Vacation)’은 쉼과 배움이 공존하는 의미로, 청년은 지역 체류 과정을 통해 자기 성찰과 삶의 방향을 탐색하고, 시니어는 존중과 활력을 경험한다. 이로써 세대가 어우러지는 지속 가능한 공동체 모델을 구축, 청년 로컬 기반 창업으로 연계 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어르신 따라 걷는 청춘로드△밥상 레시피를 함께 나누는 청춘 밥상 한 끼 학교△전통 생활 기술을 공유하는 할매할배 손기술로 구성되며, 청년과 시니어가 함께 배우고 교류하는 과정을 통해 세대 간 공감을 촉진하고 지역 공동체의 회복을 도모할 계획이다.

 

문경시 김동현 일자리경제과장은 청년센터를 중심으로 추진되는 이번 지역 특화사업이 문경만의 색깔을 담은 하나의 문화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청년들과 함께 호흡하며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문경매일신문

이민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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