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문화
문경 동성초, ‘사제동행 에코 편의점 나들이’
이민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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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들이하며 줍킹하고, 에코포인트로 간식도 나눠

문경 동성초등학교(교장 김영호)는 10일 전교생 17명을 대상으로 탄소중립 실천과 사제 간 소통을 위한 ‘다품남매 사제동행 에코 편의점 나들이’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학생들이 일상 속 환경 보호 활동을 통해 적립한 ‘에코통장’ 포인트를 실제 소비로 연결하며, 환경 실천의 가치를 체감하기 위해 마련됐다.

학교는 ‘포인트 연동제’를 운영해 학생들이 모은 포인트를 10포인트당 100원으로 환산해 사용할 수 있도록 했으며, 학생들은 자신의 포인트 범위 내에서 간식을 선택하고 구매하는 경제활동을 직접 경험했다.
이날 학생들은 교사와 함께 마을 편의점까지 걸어 이동하며 쓰레기를 줍는 ‘줍킹(Jupking)’ 활동도 병행해 환경 정화에 참여했다. 특히 고학년 학생들이 저학년을 도와 간식 선택과 계산을 함께하며 배려와 협력의 가치를 실천했다.

활동 후에는 편의점 시식 코너에서 교사와 학생들이 함께 간식을 나누며 대화를 나누고, ‘환경 사랑’에 대한 소감을 공유했다.
참여 학생은 “내가 모은 에코 포인트로 친구들과 간식을 먹으니 환경 보호가 더 즐겁게 느껴졌다”며 “쓰레기도 줍고 선생님과 이야기도 나눌 수 있어 뜻깊었다”고 말했다.
문경매일신문
이민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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