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
호계면, 점촌로타리클럽과 자매결연
이민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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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계면 행정복지센터(면장 김영길)와 국제로타리 3630지구 제15지역 점촌로타리클럽(회장 이재화)은 3일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자매결연했다.
이번 결연은 국제로타리 2025-26년도 테마 ‘우리 함께 선행을’ 실천을 위해 마련된 자리로, 두 기관단체는 앞으로 △주거환경개선 및 직업봉사 △연말 어려운 이웃돕기 △농촌일손돕기 △취약계층 지원활동 △면 행사 시 자원봉사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하며 지역사회 발전과 상생의 모범적 관계를 이어가기로 했다.

이재화 점촌로타리클럽 회장은 “호계면과의 협력이 단순한 형식에 그치지 않고 실질적인 봉사와 나눔으로 이어져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영길 호계면장은 “호계면민의 복지 증진을 위해 자매결연하고 많은 후원과 봉사를 약속해 주신 점촌로타리클럽 회원들께 감사드리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지역 현안 해결과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적극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문경매일신문
이민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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