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촌3동 새마을회, ‘사랑의 연탄’ 나눠

점촌3동 새마을회(협의회장 김범진, 부녀회장 임영희)는 24일 ‘사랑의 연탄 보내기 운동’의 일환으로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 2가구를 선정해 가구당 연탄 500장씩을 보내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이번 연탄 보내기는 겨울철 난방비 부담으로 어려움을 겪는 가구를 돕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새마을회원 15여 명이 참여해 연탄 운반 봉사도 함께 진행했다. 

김범진 협의회장은 “작지만 따뜻한 연탄 한 장이 어려운 이웃에게 큰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나눔 활동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김현주 동장은 “추운 겨울을 앞두고 소외된 이웃을 위한 뜻깊은 나눔을 실천해주신 새마을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행정에서도 취약계층 복지 지원에 적극 힘쓰겠다”고 밝혔다.

문경매일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