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문화

문경에서 제19회 경북협회장기 그라운드골프대회 개최

이민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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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20개 시군 600여 명 참가…화합과 건강 다지는 생활체육의 장
문경에서 제19회 경북협회장기 그라운드골프대회 개최
문경에서 제19회 경북협회장기 그라운드골프대회 개최

경상북도그라운드골프협회는 14일 문경시 영강체육공원 축구장에서 19회 경상북도협회장기 그라운드골프대회를 개최했다.

 

경상북도그라운드골프협회가 주최하고 문경시그라운드골프협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에는 도내 20개 시군을 대표하는 선수와 임원 등 600여 명이 참가해 개인전과 단체전 종목에서 코리아매치 방식으로 경기를 펼쳤다.

 

그라운드골프는 골프와 게이트볼의 장점을 결합한 스포츠로, 복잡한 규칙 없이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어 어르신들의 대표적인 생활체육으로 자리 잡고 있다. 특히 집중력 향상과 함께 걷기를 통한 유산소 운동 효과가 뛰어나 건강 증진에 도움을 주며, 동호인 간 교류를 통해 공동체 의식을 높이는 데에도 기여하고 있다.

 

대회 관계자는 해를 거듭할수록 경북 그라운드골프의 수준과 열기가 높아지고 있다앞으로도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대중 스포츠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저변 확대와 대회 활성화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문경시 관계자는 문경을 찾아주신 경북 도내 동호인 여러분을 진심으로 환영한다이번 대회가 승패를 떠나 건강을 챙기고 서로 소통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날 대회에 참가한 한 선수는 평소 갈고닦은 기량을 발휘할 수 있는 무대여서 의미가 크다무엇보다 다른 지역 동호인들과 교류하며 즐겁게 운동할 수 있어 매우 만족스럽다고 소감을 밝혔다.

 

현장을 찾은 한 시민은 많은 어르신들이 활기차게 경기에 참여하는 모습을 보니 지역에 큰 활력이 되는 것 같다앞으로도 이런 생활체육 행사가 꾸준히 열려 건강한 지역사회가 만들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대회는 경북 지역 그라운드골프 동호인 간 화합을 도모하고 생활체육으로서 그라운드골프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문경매일신문

이민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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