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
조계종 종립선원 봉암사, 쌀 10kg 100포 가은읍에 기탁
이민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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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불교 조계종 종립선원인 봉암사(주지 원근)는 12일 쌀 10kg 100포를 가은읍 행정복지센터(읍장 엄원식)에 기탁했다.
천년고찰 봉암사는 1982년 종단에서 조계종 특별수도선원으로 지정해 평상시 일반인의 출입을 막고 동방제일 선수행 도량의 분위기를 이어가고 있는 곳으로, 연말을 맞아 관내 취약 계층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쌀을 기탁했다.
원근 주지스님은 “어려운 이웃들을 돕는 것도 스님들의 수행 중 하나이며 소외된 이웃 없이 행복하고 편안한 사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엄원식 가은읍장은 “봉암사는 일반인들이 출입을 할 수 없는 곳으로 부처님오신날 하루만 출입을 허용해 일반인들에게 멀리 느껴지는 곳이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쌀을 기부해 주시니 마음은 늘 일반들에게 열려있는 것 같다며 올해 동안거 기간에도 의미 있는 수행 정진하시기를 바란다”고 했다.
문경매일신문
이민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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