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고상범 문경시의원 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 개최

국민의힘 고상범 문경시의원 다선거구 후보가 16일 오후 1시 문경시 산양면 불암리에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선거전에 나섰다.
이날 개소식에는 국민의힘 김학홍 문경시장 후보, 박영서·김창기 도의원 후보, 남기호·양재필 시의원 후보, 신상애 비례대표 시의원 후보, 고우현 지역협의회 상임고문과 당직자들이 찾았고, 지지자 등 수백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개소식은 국민의례, 내빈 소개, 축사, 후보자 정견 발표 순으로 진행됐다. 정견 발표에 앞서 고상범 후보는 아내와 1남 3녀의 가족을 소개하고 큰절로 인사해 참석자들로부터 큰 박수를 받았다.
축사에 나선 조동규 농민은 “고상범 후보를 오래전부터 지켜봐 왔다”며 “어릴 때부터 책임감이 투철하고 성실했으며, 지금도 변함이 없다”고 말했다.

이어 “말로만 하는 정치가 아니라 직접 발로 뛰고 주민들과 함께 고민하며 지역의 미래를 만들어가는 사람”이라며 “이번 개소식은 단순히 선거사무실의 문을 여는 자리가 아니라 지역의 더 나은 내일을 향해 힘차게 출발하는 자리”라고 지지를 호소했다.

고우현 상임고문은 “고상범 후보는 문경시의원 후보 가운데 농촌을 가장 잘 아는 사람”이라며 “어릴 때부터 농민 활동을 해왔고, 지금도 축산과 농사를 함께하는 농민의 대표 일꾼인 만큼 영순·산양·산북·동로 지역에 꼭 맞는 후보”라고 강조했다.
고상범 후보는 정견 발표에서 “어릴 적부터 부모님을 따라 논과 밭을 다니며 자랐고, 날이 밝기 전 들로 나가 일하는 삶이 얼마나 힘든지 가까이에서 보고 배웠다”며 “농민들의 땀과 노력이 오늘의 지역을 만들었다”고 말했다.

그는 “지금 농촌은 고령화와 인구 유출, 기후 변화에 따른 자연재해 등으로 매우 어려운 상황”이라며 “현장을 아는 사람이 지역을 위해 일해야 하고, 흙을 밟아 본 사람이 농민의 어려움을 알 수 있다”고 밝혔다.
이날 고 후보는 지역민과의 약속으로 8대 공약을 제시했다. 주요 공약은 △점촌 장날 버스 승하차 도우미 제도 도입 △두 자녀 이상 다자녀 인정 및 장학금 지급 추진 △소상공인 상하수도 요금 50% 지원 노력 △청년 교통 바우처 카드 및 희망택시 이용권 지원 △영농형 태양광 사업 지원 △중소형 농기계 보조사업 확대 △문경사랑상품권 확대를 통한 전통시장 소비 활성화 △노인회장 수당 확대 등이다.

고 후보는 “아직 부족한 점도 많고 배워야 할 점도 많지만, 시민 여러분께서 보내주신 믿음과 기대를 잊지 않고 더욱 성실히 일하겠다”며 “책상 앞에만 앉아 있는 정치가 아니라 현장으로 먼저 가는 정치, 말보다 행동으로 보여주는 정치를 하겠다”고 다짐했다.
이어 “농업은 단순한 산업이 아니라 우리의 먹거리를 책임지는 생명산업이며 지역 공동체를 지탱하는 중요한 기반”이라며 “농업과 농촌의 가치를 지키는 일에 더 많은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끝으로 고 후보는 “늘 겸손한 자세로 더 많이 듣고 더 부지런히 뛰겠다”며 “가족과 지지자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초심을 잃지 않겠다”고 밝혔다.
문경매일신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