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기 문경시장직인수위 자문위원회 출범…각계 전문가 34명 위촉

제9기 문경시장직인수위원회(위원장 고우현)가 18일 인수위원회 대회의실에서 ‘민선 9기 자문위원 위촉장 수여식 및 간담회’를 열고 각계 전문가 34명으로 구성된 자문위원회를 공식 출범시켰다.
인수위원회는 이날 채희영 전 경북도의원을 자문위원장으로, 이경임 전 경북도의원을 부위원장으로 위촉하고 총 32명의 자문위원을 위촉했다. 자문단에는 교수와 변호사, 기업인, 문화예술계 인사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참여해 시정 전반에 대한 전문적인 의견을 제시하게 된다.
이날 행사에는 김학홍 문경시장 당선인과 고우현 인수위원장, 이창옥 인수위 부위원장, 김옥희 분과위원장을 비롯한 자문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국민의례, 위촉장 수여, 인사말, 간담회,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김학홍 당선인은 “시민들의 폭넓은 의견을 인수위원회에 전달하고 인수위원들이 미처 채우지 못한 부분을 보완하기 위해 자문위원회를 구성했다”며 “소통과 공정, 실천이라는 가치가 시정에 잘 구현될 수 있도록 지혜를 모아 달라”고 당부했다.
고우현 인수위원장은 “인수위원회 출범 이후 책임감과 부담이 큰 만큼 자문위원들의 풍부한 경험과 식견이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채희영 자문위원장은 “문경의 새로운 변화를 위해 더 이상 방관할 수 없다는 생각으로 참여하게 됐다”며 “시민들에게 희망이 용솟음치는 미래를 함께 만들어 가자”고 말했다.

이어 열린 간담회에서는 시정 운영 방향과 주요 현안, 공약 이행 방안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자문위원들은 각자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공약의 타당성과 실현 가능성, 지역 발전 전략 등에 대해 심도 있는 자문을 이어갔다.
특히 이번 자문위원회는 2022년 관련 조례 제정 이후 처음으로 공식 출범하는 조직으로, 단순한 의견 수렴을 넘어 민선 9기 시정의 완성도를 높이는 정책 브레인 역할을 수행한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하고 있다.
자문단은 앞으로 공약의 로드맵과 실현 가능성을 면밀히 검토하는 한편, 문경시가 직면한 주요 현안을 객관적으로 진단하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 대안을 제시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인수위원회는 이날 제시된 의견을 공약 이행계획에 적극 반영하고, 자문활동을 정례화해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을 이어갈 계획이다. 자문위원회는 인수위원회 운영 종료 시까지 정책 검토와 시정 구상 전반에 대한 전문적인 자문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문경매일신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