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종합자원봉사센터, ‘온기종기 추석명절 꾸러미 나눔’ 행사 가져

문경시종합자원봉사센터(센터장 백화자)는 훈훈한 추석명절 보내기 일환으로 지난 1일 관내 취약계층 30가구에 ‘온기종기 추석명절 꾸러미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에 준비된 추석명절 꾸러미는 경상북도와 경상북도종합자원봉사센터의 지원을 받아 취약계층 어르신들이 생활에 꼭 필요한 김, 두유, 초코파이, 세제 등으로 구성됐다.

이날 바르게살기운동 문경시협의회(회장 손국선), 문경시새마을회 부녀회(회장 박영신), 한국자유총연맹문경시지회여성회(회장 신선아), 문경시여성자원봉사회(회장 이성자), 문경시종합자원봉사회(회장 이윤복), 문경시여성대학총동창회(회장 이점숙), 여중군자 장계향선양회 문경지회(회장 이윤자) 등 자원봉사단체 회원들이 참여해 직접 가정을 찾아 꾸러미를 전달하고 안부를 살피며 이웃 간 정을 나눴다. 

명절 꾸러미를 받으신 윤모 어르신은 “추석명절에 혼자 있으면 특별한 거 없이 그냥 지나가는데 올해는 자원봉사센터에서 관심을 가지고 명절 꾸러미를 챙겨주니 무척이나 고맙고 행복하다”고 말했다.

센터는 따뜻한 추석 명절 보내기 일환으로 온기 나눔 캠페인을 통해 지역사회에 나눔과 봉사의 진정한 가치를 함께 공유하고, 지역 내 기관·단체와 시민들이 함께하는 따뜻하고 훈훈한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문경매일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