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문화

문경 3대 도예가 김명한, 석사학위청구전 개최

고성환 편집국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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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3대 도예가 김명한,석사학위청구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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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에서 흔하지 않은3대 도예가 김명한(27)뇌암요 대표가 흔하지 않은석사학위청구전을 오는125일부터11일까지7일간 서울 인사동KCDF갤러리 제3전시장에서 연다.

이 도예가문의1대 고()토암(土岩)김성기 선생이 도예 입문30년 만인1967년 완성한 진사대작을 비롯한 달 항아리만 준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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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대 김명한 도예가의 할아버지1대 김성기 선생은1931년 문경읍 관음리에서 태어나 만7세인1938,이 마을 이웃에 있는 양근택 선생 밑에서 도자기 빚는 일에 들어섰다.

그 후 입문11년 만인1948년 늘기(사발)와 삼도다완 완성을 시작으로1950년 이도다완 완성, 1967년 이 가문의 상징인 달 항아리 화장백자 대작과 진사대작을 완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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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1988년 입문51년에 청자를 재현해 도자기를 예술로 끌어올리는 완숙한 경지에 들어섰다.

이런 할아버지의 유전인자를 물려받은 김명한3대 도예가는1991년 할아버지 슬하에서 태어나 늘 흙과 도자기를 놀이터 삼아 자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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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따라 자연스럽게 한국도예고등학교를 졸업하고, 2016년 강원대 관련학과를 졸업했으며,바로 가업승계에 들어섰다.

그리고 강원대 도예디자인학과 석사학위과정에 입학해 더 깊은 공부를 하고 있으며,지금은 아예 아버지2대 김대진 도예가 대신 뇌암요를 맡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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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한3대 도예가는석사학위 전시회를 준비하면서 많은 고심 끝에 우리 가문의 전통이고,가장 잘 만드는달 항아리를 전시하는 게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대작 달인,천목 대가인 할아버지를 생각하면서 우리 정서에 맞는 풍만하고 여유가 느껴지는 달처럼 준비했다.”고 말했다.

이 도예가문은 전국에 전통 가마13개를 만들었으며,진사,천목을 만들 수 있는 도자기용 유약의 제조방법 및 도포방법을 특허출원했다.



고성환 편집국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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