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문화
가은초병설유치원, 장애이해교육 ‘달라도 짝꿍 Day’ 운영
이민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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짝짝이 양말 신고 “다름을 배워요”

가은초등학교병설유치원(원장 유영희)이 장애인의 날을 맞아 유아 눈높이에 맞춘 장애이해교육을 진행하며 따뜻한 배려 문화를 키우고 있다.
유치원은 지난 16일 ‘달라도 짝꿍 Day’를 운영하고, 서로 다른 모습의 가치를 자연스럽게 배우는 시간을 마련했다. 이날 유아들은 색깔과 모양이 다른 양말을 일부러 짝짝이로 신는 활동에 참여하며 사람마다 모습과 특징이 다르다는 점을 몸소 체험했다.

교실에서는 관련 영상을 시청한 뒤 ‘마음 안경 만들기’ 활동도 이어졌다. 아이들은 친구의 입장에서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지며 서로를 이해하는 방법을 배웠다.
교육은 일회성에 그치지 않았다. 20일에는 가정과 연계한 활동지를 활용해 배움을 이어갔다. 유아들은 활동지를 통해 다시 한 번 ‘다름’의 의미를 떠올리고,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배려 방법을 고민했다.

유영희 원장은 “아이들이 친구의 다름을 자연스럽게 받아들이고 존중하는 경험을 쌓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러한 배움이 더불어 살아가는 태도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문경매일신문
이민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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