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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재향군인회, 유해 발굴 장병 위문
사회복지

문경시재향군인회, 유해 발굴 장병 위문

이민숙 대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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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재향군인회,유해 발굴 장병 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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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재향군인회(회장 남시욱,여성회장 김미자)10306.25전사자 유해 발굴 작업을 하는 육군 제5837부대 문경대대(대대장 중령 허호순)를 방문해 장병들을 격려하고 금일봉을 전달했다. 

 

지난 달27일 문경관광사격장에서 올해 유해 발굴 개토식이 있었고,본격 작업은1010일부터1110일까지 계속된다.

 

6.25전쟁 때 문경지역 전투는 적의 남하를 보름간 지연시킴으로써 국군과 유엔군의 낙동강방어전선 구축에 결정적 기여를 하는 등 전투가 치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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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따라 육군 제5837부대 문경대대는 현재 상주시 이안면 무명725고지에서 유해 발굴 작업을 실시하고 있으며, 5구의 유해를 발굴, DNA감식을 진행 중이고,그 외 유품들을 수거해 관리하고 있다. 

 

남시욱 회장은작업이 늦게 시작 되어서 쌀쌀한 날씨에 장병들의 구슬땀이 더욱 값지게 느껴진다.”, “장병들의 노고에 치하를 하고,조석으로 제법 추워진 날씨이므로 장병들이 감기에 들지 않고 건강하고 안전하게 발굴 작업에 박차를 가해 달라.”고 당부했다.

 

허호순 대대장은향군이 잊지 않고 부대를 지원해 감사드린다.”, “한구의 시신이라도 더 조국의 품에 안길 수 있게 발굴 작업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인사했다.

 

 

문경매일신문

이민숙 대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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