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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규방공예 전시-판매전 개최
이민숙 대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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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규방공예 전시-판매전 개최

문경규방(대표 류미교)이 주관하는‘문경규방 봄나들이’행사가3월29일(금)부터31일(목)까지 찻사발 공방과 갤러리 문경에서3일간 열렸다.
규방공예는 옛 여인들의 손바느질로 만드는 옷 뿐 만 아니라,조각보,주머니,골무,바늘꽂이,바늘집 등 작은 생활용품을 포함한다.
이번 전시 및 판매전에는 문경규방 회원들이 제작한 생활한복,천연염색 스카프,수를 놓아 만든 덮개,차받침,노리개 등 다양한 공예품들이 선보였다.
류미교 대표는“이번 전시회를 통해 규방공예의 대중화에 기여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라며 지역 주민들에게 즐거운 봄나들이가 되기를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갤러리 문경에서는 점촌1동, 2동 도시재생사업으로 꾸준히 지역작가들과 주민들의 작품 전시와 홍보를 지원하고 있으며,주민과 관광객들에게 문화예술을 가까이에서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문경매일신문
이민숙 대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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