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

문경시가족센터, 교류소통공간사업-자조모임 가져

문경시가족센터,교류소통공간사업-자조모임 가져

문경시가족센터(센터장 박소희)는3월26일부터29일까지‘교류소통공간사업–나라별 자조모임’오리엔테이션을 가졌다.

이 모임은 다문화가족 간 소통을 위한 교류 촉진,결혼이민자 자조활동을 통한 사회적응과 자립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베트남,일본,중국,캄보디아 등 나라별로 운영한다.

같은 국적별로 다양한 문화체험과 지역사회와의 교류가 이루어지는 자조모임은 나라별 대표자를 선출,자발적인 활동으로 진행하며,독서,한국어 발음교정,야외 활동,정보공유,재능 나눔 등 다양한 주제를 각 팀에서 논의하고 결정해 활동한다.

결혼이민자들은“고향 사람들을 만나,모국어를 사용하면서 편안하게 취미 활동을 할 수 있어서 너무 편했다.”, “일상생활에서 서로서로 정보 공유 하며 재미있는 시간을 보냈다.”라는 등의 긍정적인 의견과 지속적인 참여 의사를 보였다.

문경시가족센터는 상시 사업인 교류소통공간 다가온(ON)을 통해 지역사회 참여 확대를 위해 노력하고 앞으로도 지역민과 다문화가족의 교류와 소통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문경시 가족센터에서 이루어지는 다양한 프로그램들은 센터 홈페이지,카카오 채널,페이스북 등을 통해서 확인하고 신청할 수 있다.

문경매일신문

이민숙 대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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