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
문경시 치매안심센터 약손쉼터 운영
이민숙 대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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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 치매안심센터 약손쉼터 운영

문경시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늘봄학교(지역아동센터)와 협력해4월3일부터5월까지 우리마을 예쁜치매쉼터 참여 어르신과 지역아동센터 학생80여 명을 대상으로 약손쉼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약손쉼터‘약해지지 않도록 손 잡아드릴게요’는 우리마을 예쁜치매쉼터11곳 중 영순오룡,산북지내,동로석항,농암궁기 등4곳의 보건진료소를 선정해 약 두 달 동안3회에 걸쳐 지역 늘봄학교 학생들과 함께 쿠키 만들기,편지-카네이션 만들기,협동화 꾸미기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나 홀로 세대와 핵가족 증가로 세대 간 소통과 교류가 단절되는 등 요즘1·3세대가 함께하는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들에게는 어른을 공경하는 마음과 창의성 발달을,어르신들에게는 다양한 활동으로 치매예방과 삶의 질 향상의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박애주 문경시보건소장은“조손이 함께 참여하는 건강프로그램을 통해 세대 간 원활한 소통과 긍정적 인식을 심어줄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 되기를 바라며,앞으로도 다양한 지역사회 내 기관 단체와 연계하여 어르신들에게 다양한 건강증진서비스를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
문경매일신문
이민숙 대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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