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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 동성초교 병설유치원, 화전놀이 체험
교육문화

문경 동성초교 병설유치원, 화전놀이 체험

이민숙 대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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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 동성초교 병설유치원,화전놀이 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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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 동성초등학교병설유치원(원장 김은자)44(),우리 조상들의 전통 봄놀이 중 하나인화전놀이를 체험했다. 

 

화전은 여러 가지 식용 봄꽃으로 만들며,화전놀이는 봄날 이웃사람들이 야외에 모여 자연에 있는 꽃을 따 화전을 부치고,시를 짓고,시를 읊고,노래 부르고,춤추는 등 우리나라 전통유희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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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유아들은 화전에 사용할 봄꽃을 찾아 유치원 주변을 산책하면서 봄에 피는 꽃의 향기를 맡고 다양한 색깔과 모양들을 감상했다. 

 

그리고 진달래,개나리,제비꽃을 따 교실에 와서 반죽하고,화전을 빚어 먹는 체험을 했다.

 

유아들은 부모와 나들이 때 보았던 꽃으로 화전을 구워 먹는다는 교사의 말에 신기하다는 눈빛으로이거 정말 먹어도 되나요?”라며 호기심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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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삭바삭 소리가 나고 달콤해요.” “다음에도 화전 만들기 또 하고 싶다.”, “집에 가서 엄마와 만들어야지.”라고 말했다. 

 

김은자 교장은이번 화전 빚기는 아름다운 계절을 맞아 유아들이 주변 자연환경과 우리 전통 음식과 문화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사랑하는 마음을 갖게 하는 좋은 활동이었다.”고 말했다.

 

 

문경매일신문

이민숙 대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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