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1388 멘토링 사업’ 운영

문경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1388멘토링 사업’운영

문경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4월부터11월까지 위기청소년(멘티)과 어른 친구(멘토)가 함께하는‘1388멘토링 사업’을 운영한다.

2007년부터 운영하는 이 사업은 청소년의 심리적 안정을 위한 정서적 지원체계 구축을 통해 청소년들의 밝고 건강한 성장을 돕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일정 자격 요건을 갖춘 어른을1388상담-멘토지원단으로 구성하고,아동-청소년기관과 연계해 위기청소년과1:1결연해 개인 상담,학습,문화,생활 관리 지원 등 멘티 개개인에게 필요한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한다.

청소년(멘티) 10명을 대상으로 다양한 문화체험과 정서적 지지를 제공해8개월 동안 어른 친구(멘토)와의 우정을 쌓아 나갈 예정이다.

문경시 송희영 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은“멘토링 프로그램을 통해 관심과 사랑이 필요한 지역 내 취약계층 청소년들에게 든든한 버팀목이자 친구로서 멘토들이 활동할 수 있도록 최선의 지원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문경시에서는 청소년의 올바른 성장을 위해 다양한 지원을 하고 있으며 문의 사항은 문경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054-550-6600)로 연락하면 자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문경매일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