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
문경읍 온천 족욕장 개장
이민숙 대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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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읍 온천 족욕장 개장

문경읍 온천 족욕장이 오랜 동절기 휴장기간을 끝내고4월6일(토)개장했다.
문경시 문경읍 하리388번지에 위치한 문경 온천 족욕장은 지하750m화강암반층에서 분출하는 알칼리성 성분과 지하900m화강암과 석회암층 사이에서 분출하는 칼슘-중탄산 성분을 모두 가진 온천수로, 100여 명을 동시에 수용할 수 있다.

이 족욕장은 이날부터11월 말까지 매일 정오부터 오후7시까지 운영되며,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주변에는 문경새재 둘레길,신북천을 따라 흐드러지게 핀 벚꽃 길,최근 여행 명소로 각광받고 있는 봉명산 출렁다리 등을 함께 즐길 수 있다.
유미숙 문경읍장은“그동안 문경읍을 찾는 이용객들이 편안히 쉴 수 있는 쉼터로서 족욕장이 사랑을 받아 온 만큼,앞으로도 주민들의 소통의 공간으로,관광객들의 쉼터로서 더욱더 활성화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문경매일신문
이민숙 대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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