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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가족센터, 야간 한국어 교실 개강
교육문화

문경시가족센터, 야간 한국어 교실 개강

이민숙 대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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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가족센터,야간 한국어 교실 개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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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가족센터(센터장 박소희)416일 문경시에 거주중인 결혼이민자와 외국인근로자,계절근로자들을 위한 다문화가족 지역맞춤형사업으로야간 한국어 교실을 개강했다. 

 

이번 교육에는 결혼이민자12,계절근로자10,외국인 근로자2,중도입국자녀2명 등26명이 참여했으며,그 중에 베트남 국적이15,중국5,필리핀2,캄보디아3,키르키스스탄1명으로 나타났다.

 

특히 결혼이민자와 계절근로자의 수준 단계별 반 개설을 통한 초급,중급 한국어 교육을731일까지 총30회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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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에 참여한 한 교육생은직장일과 농업일로 바쁘지만 한국어교육에 대한 열정이 많아 교육에 참여하게 되었다.한국어를 열심히 배워서 한국사람 하고 많이 소통하고,회사에서 미숙한 업무와 한국 생활에도 빨리 적응하고 싶다.”라고 밝혔다. 

 

박소희 센터장은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학습에 대한 열의를 보여준 교육생들에게 최상의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여 목표한 바를 이룰 수 있도록 센터에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문경시가족센터는 앞으로도 문경시의 모든 가정을 대상으로 가족친화적인 문화 확산을 위해 맞춤형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센터 홈페이지,카카오 채널,페이스 북 등을 통해서도 확인하고 신청할 수 있다.

 

 

문경매일신문

이민숙 대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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