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문화
문경시청 실업선수단 잇단 승전보
이민숙 대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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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청 실업선수단 잇단 승전보

문경시는“문경시 체육을 대표하는 소프트테니스,육상,씨름단은 현재 전국을 제패하고 있다.”라고4월26일 밝혔다.
소프트테니스단은 지난2월 안성에서 열린‘2024소프트테니스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남자3명(김범준,문대용,진희윤),여자4명(송지연,김유진,엄예진,황보민)총7명의 선수가 국가대표에 발탁되어 현재 진천선수촌에서 구슬땀을 흘리며 세계대회를 위한 준비를 하고 있다.
이어 육상단은 지난23일 전남 여수에서 열린‘KTFL전국실업육상경기대회’에 참가해 조하림(3,000mSc) 1위,이동욱(1,500m) 3위,김학수(10,000m) 3위,단체전4x1,500mR(계주) 3위에 입상하는 등 올해 첫 대회부터 좋은 성적을 거두었다.
특히, 3,000mSc(장애물)에서1위를 차지한 조하림(28세)선수는 현재 한국신기록 보유자다.

씨름단은 지난2월 태안에서 열린‘설날장사씨름대회’에 김보경(한라급)선수의 한라장사를 시작으로4월22일 문경실내체육관에서 열린‘민속씨름 문경장사씨름대회’에서는 홍승찬(태백급)선수가 생에 첫 태백장사에 등극했다.
기세를 몰아 다음날인24일 황성희(금강급)선수도‘금강장사 결정전’에서 김태하(수원특례시청)를 상대로3-2로 이겨 개인통산3번째 황소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신현국 문경시장은“스포츠-관광 도시 문경시 홍보를 위해 앞장서고 있는 실업선수단이 현재 다방면으로 종목 상관없이 각종 전국 단위 대회에 참가하여 국가대표 선수 발탁,대회 우승 등 성적을 거두고 있어 감독,선수들이 자랑스럽다.”라고 말했다.
문경매일신문
이민숙 대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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