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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재향군인회, 나라사랑 안보현장체험 실시
사회복지

문경시재향군인회, 나라사랑 안보현장체험 실시

이민숙 대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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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재향군인회,나라사랑 안보현장체험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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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재향군인회(회장 남시욱)53일 문경여자중학교1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나라사랑 안보현장체험을 실시했다. 

 

이날 학생들은 칠곡호국평화기념관과 다부동전적기념관에서 현장체험을 했다.

 

6.25전쟁 낙동강방어선전투는195081일부터924일까지55일 동안 낙동강 일대에서 벌어진 치열한 전투로서 한반도 공산화를 저지하기 위한 국군과 유엔군이 목숨 바쳐 대한민국을 지켜낸 전투이며,칠곡군은 낙동강 방어선의 최전선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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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들은 전시된 전투 장면들을 해설사의 상세한 설명과 함께 관람했으며,동영상 시청을 하고,다부동전적기념관 충혼탑에 참배하면서 나라를 지켜주신 분들에 대한 고마운 마음을 새겼다. 

 

김종옥 부회장은우리는 아직까지 지구상의 유일하게 남은 분단국가이며 휴전선을 사이에 두고 남북이 대치하면서6.25전쟁이 휴전중임을 잊어서는 안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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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우리가 오늘날 누리는 자유와 행복은 지난날 선배 전우들이 자유민주주의 대한민국을 지키기 위한 숭고한 희생이 있었기 때문이란 걸 잊지 말아야 하고,청소년들이 열심히 공부하여 더욱 튼튼한 대한민국을 만들어 달라.”고 말했다. 

 

문경시재향군인회는 이날 안보교육을 시작으로 미래세대인 지역의 청소년들 위한 안보교육을 더욱 강화하기로 했다.

 

 

문경매일신문

이민숙 대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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