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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촌고,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과 교육협력 협약체결
교육문화

점촌고,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과 교육협력 협약체결

고성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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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촌고,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과 교육협력 협약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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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촌고등학교(교장 함석돈)65일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실장 정상철)자율형 공립고2.0’운영을 위한 교육협력협약을 체결했다. 

 

현재의 지방은 자연적 인구감소,사회적 인구 유출 등으로 지역소멸 위기가 가속화되고,또한 디지털 대전환,학령인구 급감 등 급격한 사회변화에 따라 남아있는 모든 학생들을 미래사회의 인재로 양성해야 하는 시점이다.

 

이와 같이 지역소멸 위기 해소와 급격한 사회변화에 대처하는 방법으로 교육부에서는 지자체,대학,기업,공공기관 등과의 협력을 바탕으로 공교육 혁신을 통해 특색 있는 교육 모델을 운영,지역의 교육 여건을 개선하고,지역의 정주 여건을 개선하는 일반고 교육발전 모델 마련의 필요성을 느끼고자율형 공립고2.0’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점촌고등학교는 이에 발맞추어자율형 공립고2.0’운영 준비과정으로 교육과정-수업 등을 내실화하고,지역의 공공기관과 유기적인 협력 관계 속에서 지역 맞춤형 교육과정 운영과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과 교육협력 협약체결로 교류-협력을 증진하기로 한 것이다.

 

특히,점촌고등학교는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의 전문가들과 생물과목 연계 공동교육과정 운영,낙동강 살리기 봉사활동,진로교육,직업특강 등 다양한 교육활동을 전개,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인재양성에 힘쓸 예정이다.

 

장상철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실장은이번 협약은 점촌고등학교에서 생물에 관심을 가지고 생물분야를 발전시킬 인재를 양성할 수 있는 아주 좋은 기회라며점촌고등학교와 앞으로도 더욱 긴밀한 교류를 통해 학생들에게 도움이 되는 교육을 실시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함석돈 점촌고등학교 교장은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소멸위기 해소를 위해 공교육 혁신을 통해서 지방교육 여건을 개선하고자 노력하겠으며,다양한 교육과정과 진로특강 등을 통한 특색 있는 교육으로 학생들이지방에서 공부해도 성공할 수 있다는 믿음을 가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문경매일신문 고성환 편집국장

고성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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