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새재 옛길에서 만나는 우리 문화유산’ 운영

‘문경새재 옛길에서 만나는 우리 문화유산’운영

이 프로그램은 문경을 방문하는 이들을 대상으로 문경 국가유산에 대한 이해를 돕고 귀중한 문화유산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문경의 대표 국가유산인 문경새재,문경관문,사기장,한지장,유기장으로 구성된 만화 교재로 문경 국가유산을 배우고,청년 사기장과 함께하는 물레 체험 등 도자기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참가자들이 만든 도자기는 소성 후 택배로 배송되며,문화유산 배움터 프로그램에 참가하여 퀴즈를 푼 경우,별도로 택배비(5,000원 상당)를 부담하지 않아도 되는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참가 신청은 문경새재 오픈세트장 내 한옥에서 현장 접수로 진행되며,자세한 내용은 인스타그램 문경 생생국가유산(@bh_mgvivid)에서 확인할 수 있다.

지난5년 연속 문경시 생생국가유산 사업을 주관하고 있는㈜백산헤리티지 김남희 대표는“경험만큼 생생한 배움은 없다.문경 국가유산의 가치를 널릴 알릴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해야 한다,매년200만 명 이상이 방문하는 문경새재에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문경 국가유산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높이기 위해 문화유산 배움과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는 공간을 구성하고,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실감나게 문경 국가유산을 경험할 수 있는 콘텐츠를 제공하고자 노력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문경매일신문 고성환 편집국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