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에 제2중앙경찰학교 유치운동 번져
문경시에 제2중앙경찰학교 유치운동 번져
문경시가 지난7월31일 제2중앙경찰학교 유치 공모에 응모함에 따라 이를 유치하기 위한 시민운동이 번지고 있다.
◆산양면 이장들 유치 퍼포먼스 가져
산양면(면장 구자균)에서는8월8일 산양면 행정복지센터에서30개 마을 이장들이 함께한 가운데8월1차 이장회의에서 제2중앙경찰학교 유치 퍼포먼스 벌였다.
김창규 산양면 이장자치회장은“앞으로도 산양면 이장들이 주축이 되어 제2중앙경찰학교 문경 유치를 위한 지지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쳐 나가겠다.”며“시정과 면정발전에 이장들이 앞장서 적극적으로 협조해 나가겠다.”고 다짐했다.
구자균 면장은“제2중앙경찰학교 유치에 함께 힘을 보태주신 이장님들께 감사드리며,앞으로도 면에서는 주민들과 소통하면서 늘 보탬이 되는 행정을 펼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마성면 이장자치회,문경이 딱!마성이 딱!퍼포먼스 가져
마성면 이장자치회(회장 김기환)도8월8일 마성면 이장19명이 참석한 가운데 면민들의 바람을 담아 제2중앙경찰학교 유치를 염원하는 퍼포먼스를 펼쳤다.
이들은 제2중앙경찰학교 유치를 염원하는 피켓을 들고 한 목소리를 낸 것이다.
김기환 이장자치회장은“앞으로 개발이 완료될KTX역세권 사업 등 마성면의 접근성은 더더욱 향상될 것이기에 제2중앙경찰학교 부지로 최적의 위치를 가지고 있다.”며“제2중앙경찰학교가 유치되면 지역경제가 활성화되고 인구가 유입되며 지역발전에 큰 효과가 있으니 유치되는 그날까지 이장님들 모두 다 같이 노력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지성환 마성면장은“제2중앙경찰학교 유치를 위해 이장님들 한 분도 빠짐없이 동참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문화·관광·생태 경관자원이 풍부하고 국토의 중심인 문경,특히 문경의 중심인 마성면은 단연코 최적의 부지이므로 면민들이 적극적으로 동참하여 제2중앙경찰학교가 유치될 수 있도록 많은 협조를 바란다.”고 했다.
◆점촌5동 통장자치회,제2중앙경찰학교는 문경으로!
점촌5동 통장자치회(회장 박성기)는8월8일 제2중앙경찰학교 문경 유치를 염원하는 결의대회를 가졌다.
이날 결의대회에 참석한 점촌5동 통장들은 제2중앙경찰학교 문경유치에 대한 필요성과 당위성을 한목소리로 외쳤다.
박성기 회장은“국토의 중심이고 또 충주 중앙경찰학교와도 인접한 문경에 제2중앙경찰학교가 세워진다면,국토의 균형발전과 현 중앙경찰학교와의 시너지 효과가 클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용덕 점촌5동장은“제2중앙경찰학교 문경유치를 위한 퍼포먼스를 펼쳐주신 통장님들께 감사드리며,점촌5동 동민과 함께 제2중앙경찰학교 문경 유치활동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밝혔다.
문경매일신문 고성환 편집국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