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중앙경찰학교 문경유치운동 중계(영순면, 산양면, 호계면)

제2중앙경찰학교 문경유치운동 중계

영순면,산양면,호계면

◆영순면 이장자치회,유치기원 퍼포먼스 전개

지난7월31일 문경시가 제2중앙경찰학교 부지선정 공고에 응모하였다는 소식을 듣고,주민들의 간절한 마음을 담아 서명운동을 실시하고 마을 곳곳에 현수막을 설치하는 등 홍보에 앞장서고 있다.

이날 유치기원 퍼포먼스 행사에 참석한 이장들은,문경시는 기존 충주와 수안보에 있는 현 중앙경찰학교와 인접하여 연계가 가능하고 오는11월 고속철도 개통으로 수도권과의 접근성 등을 내세우며 제2중앙경찰학교 문경유치를 염원하는 주민들의 목소리를 대변했다.

최성식 이장자치회장은“전국 주요도시2시간 이내로 접근이 가능한 국토의 중심인 문경에 제2중앙경찰학교가 꼭 유치되길 염원한다.”라고 말했다

권순구 영순면장은“제2중앙경찰학교 유치에 힘을 모아주신 이장님들께 감사드리며 민과 관이 합심하여 문화·체육·관광 인프라가 모여 있는 문경시가 후보지로 선정될 수 있도록 영순면민과 함께 노력하겠다.”라고 했다.

◆산양면 주민자치위원회,유치기원 홍보영상 촬영

이날 회의에서는 주민자치위원회 프로그램 교육,면정 공지사항 전달,자체 안건토의 순으로 진행했다.

장석원 위원장은“항상 산양면 발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협조해 주시는 위원님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제2중앙경찰학교 문경 유치를 위해 산양면 주민자치위원들이 적극적이고 선제적으로 노력해 나가자.”라고 말했다.

구자균 산양면장은“문경발전을 위해 제2중앙경찰학교 유치는 반드시 필요하며,앞으로도 산양면과 문경시 발전을 위해 산양면 주민자치위원분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했다.

◆호계면체육회,문경 유치 결의대회 가져

이날 체육회 회원들은‘경찰과 문경시민은 하나!’라는 구호 아래 제2중앙경찰학교 문경유치를 염원하는 퍼포먼스를 펼쳤으며,회원 모두가 지역사회의 범시민 유치운동에 적극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엄원용 체육회장은“제2중앙경찰학교의 문경 유치 필요성을 널리 알리고 문경으로 유치될 수 있도록 호계면 체육회 회원 모두가 한마음으로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김진영 호계면장은 제2중앙경찰학교 문경유치의 당위성을 회원들에게 설명하며“문경에 제2중앙경찰학교가 유치된다면 무엇보다도 연간5천여 명의 유동 인구가 지역에 활력을 불러일으킬 것이고,이는 고령화와 저출산으로 지방소멸의 위기에 처한 우리 지역에 가뭄의 단비와도 같이 기쁜 일이 될 것”이라고 했다.

문경매일신문 고성환 편집국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