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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 가축 질병 청정 사수 나서
사회복지

문경시, 가축 질병 청정 사수 나서

이민숙 기자
입력
2025.01.23 11:30

문경시,가축 질병 청정 사수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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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는22일 문경시청 제2회의실에서 축종별 축산 관련 기관 단체 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2025년 문경시 가축방역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협의회에선 가축 방역 대책을 논의하고,축종별 백신·소독약품 등을 선정했으며,구제역과 럼피스킨,조류인플루엔자,아프리카돼지열병 등 가축 질병 발생 방지와 근절 대책을 협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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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는 차단방역을 위해 철저한 백신접종과 사후 관리체계를 구축해 구제역과 럼피스킨의 발생을 원천 차단하고,방제 차량과 살수차를 이용해 상대적으로 방역에 취약한 소규모 축산농가와 가금·양돈농장 주변 소독을 강화하는 등 가축전염병 청정 문경을 사수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설 연휴 기간에도 가축 방역 비상근무 체계를 유지해 가축 질병 유입 방지에 총력을 기울여 나갈 계획이다.

 

신현국 문경시장은작년 우리 시 한우농장에 럼피스킨이 발생해 축산농가에 어려움이 있었으나,신속한 대응과 모든 축산농가가 적극 협조하여 빠른 시일 내 정상화돼 감사드린다.또한,설 명절에 사람과 차량 이동이 많아 가축전염병 발생 위험도가 큰 상황이므로내 농장은 내가 지킨다는 신념으로 방역 의식을 갖고 차단방역을 철저히 해달라고 당부했다.

 

 

문경매일신문 이민숙 대표

이민숙 기자
shms2015@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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