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
문경시, 소상공인 카드단말기 이용료 최대 12만원 지원
이민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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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소상공인 카드단말기 이용료 최대12만원 지원

문경시는4일부터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카드단말기 이용료(임대료)지원사업을 시행하고 신청 접수하고 있다.
올해 처음으로 시행하는 이 사업은 카드결제용 단말기를 임차해 사용하는 소상공인에게 단말기 임대료를 지원,소상공인 경영안정을 도모하는 것으로,문경시내1400여 업체가 혜택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신청 대상은 문경시내에 영업장이 소재하고 전년도 매출액4억원 이하인 소상공인으로,접수는3월부터7월까지 문경시상권활성화재단(문경시 상신로5-3,중앙어울림센터2층)에서 하며,사업비가 떨어지면 일찍 마감한다.
구비서류,지원 제외 대상 등 기타 자세한 사항은 문경시 홈페이지 새소식 게시판의 공고문을 확인하면 된다.
신현국 문경시장은“지속되는 불경기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들에게 작게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 시책을 개발하여 소상공인들이 꼭 필요로 하는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문경매일신문 이민숙 대표
이민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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