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
문경시청년센터, 공유오피스텔 오픈 채비 마쳐
이민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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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청년센터,공유오피스텔 오픈 채비 마쳐

문경시청년센터(센터장 황지은)는 지난16일과17일1박2일간 센터4층에 위치한 공유 오피스텔에서 실사용 기반 입주 전 점검을 완료했다.
이번 점검은 청년(예비)창업자 대상 공유오피스텔의 입주 전 실제 거주 환경을 체험하며,시설 전반의 기능 운영 적정성을 사전에 확인하는 것이었다.
점검에는 청년센터 관계자와 사용자 신청자 등9명이 참여했으며, 10개실에 분산 입실 뒤 전기·수도·가스·냉난방 등 주요 설비는 물론,소음차단,청결 상태,비치 물품,인터넷 연결 환경 등 실생활과 직결된 항목을 집중 점검했고,공용주방과 테라스 등 공유공간에 대한 활용성 평가도 병행했다.
문경시청년센터는 체험 종료 후 설문조사와 피드백으로 향후 시설 개선과 운영계획에 적극 반영할 방침이다.
문경시 김동현 일자리경제과장은“이번 실사용 점검은 입주자의 불편을 사전에 예방하고,안정적인 창업 기반 마련을 위한 중요한 과정이었다”며“청년들이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자신의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리와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문경시청년센터는5월 중 입주기업 모집과 선정심사를 거쳐6월부터(예비)청년창업자를 위한 공유오피스텔을 정상 운영할 예정이다.
문경매일신문 이민숙 대표
이민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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