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
문경시, 명예국제협력관 재위촉
이민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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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명예국제협력관 재위촉

문경시는25일 시청 접견실에서 고우현 전 경상북도의회 의장과 신순식 문창고등학교 교사를 문경시 명예국제협력관으로 재위촉했다.
두 사람은 지난2023년 처음 명예국제협력관으로 위촉된 이후 문경시의 국제 교류 활성화와 해외 네트워크 확대에 기여해 왔다.
고우현 전 의장은2023년 인도네시아 살라티가시에 방문,문경시와 우호교류 협약을 체결하는데 자문 역할을 했으며,신순식 교사는2006년부터 문경시 고교생 해외명문대 문화 탐방을 이끌며2023년 중국 베이징시를 방문해 문경시와 중국한국인회 총연합회 간 업무협약 체결에 참여하며 대외 협력 활동에 함께한 바 있다.
이번 재위촉으로 임기는2027년4월까지 연장했다.
신현국 문경시장은“그동안 명예국제협력관으로서 보여주신 헌신과 노력에 감사드린다”며“앞으로도 문경시가 글로벌 도시로 도약하는 데 든든한 가교 역할을 해주시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문경시는 명예국제협력관 제도를 통해 각계 해외 네트워크를 활용,국제 교류 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으며,자매결연·국제통상·문화예술·관광 등 다방면에서 해외 교류 기반을 확장하며 도시 브랜드 가치를 높여나갈 전망이다.
문경매일신문 이민숙 대표
이민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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