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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장애인복지관, 영양 죽 지원 사업 선정
사회복지

문경시장애인복지관, 영양 죽 지원 사업 선정

이민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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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장애인복지관, 영양 죽 지원 사업 선정. /문경시장애인종합사회복지관 제공.
문경시장애인복지관, 영양 죽 지원 사업 선정. /문경시장애인종합복지관 제공.

문경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박종훈)은 우양재단과 CJ제일제당이 함께하는 ‘2025년 우양재단 영양 죽 지원 사업에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우양재단이 매년 CJ제일제당의 후원을 받아 치아가 안 좋거나 소화불량이 있는 취약계층 어르신을 지원하는 공모사업이다.

 

이번에 문경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해당 중증장애 어르신 14명을 선정, 224개의 새우계란죽과 흑미누룽지죽을 전달했다.

 

영양 죽을 지원받은 한 어르신은 작년부터 입안에 구열이 심해져 밥을 잘 먹지 못하고 있었는데 이렇게 죽을 주셔서 너무 고맙고 감사하다. 맛있게 잘 먹겠다고 인사했다.

 

박종훈 관장은 우양재단의 지원으로 2023년에 이어 올해에도 식사가 어려운 중증장애 어르신들에게 영양 죽을 지원해줄 수 있어 감사드리며, 앞으로 복지관에서도 지역의 장애어르신들의 건강한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문경매일신문

이민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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