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촌5동 새마을회, 모전공원 일대 제초 작업 구슬땀

점촌5동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협의회장 박동범, 부녀회장 문기원)는 지난 11일 무더운 날씨 속에서 회원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모전공원과 모전어린이공원 일대 제초 작업을 했다.

이번 제초작업은 여름철 무성하게 자란 잡풀을 제거해 주민들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휴식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모전공원과 모전어린이공원은 새벽부터 저녁까지 지역주민들이 산책과 여가활동을 즐기는 공간으로 이번 정비로 이용객들의 만족도가 크게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박동범 협의회장과 문기원 부녀회장은 “주민들이 깨끗하고 편안하게 공원을 이용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꾸준히 제초작업 및 환경정화 활동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정연종 점촌5동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솔선수범하게 봉사에 나서주신 새마을회원들께 감사드리며, 주민 모두가 더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도 아끼지 않겠다”고 했다.

문경매일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