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
동로면 자매결연지 서울 자양3동, 오미자축제장 방문으로 우정 이어가
이민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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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로면과 동로면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임종순)는 지난 19일 문경오미자축제장을 방문한 서울시 광진구 자양3동 주민자치회(회장 장국환)와 동 직원 등 30여 명을 환영하고, 관내 음식점에서 오찬을 하며 서로 간 우정을 이어갔다.
이번 교류는 제21회 문경오미자축제장 관람과 관광지 안내, 지역 농특산물 소개와 구입으로 동로면을 알리기 위해 마련했으며, 오는 10월 29일 자양3동의 초청으로 농특산물 판매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장국환 자양3동 주민자치회장은 “해마다 이어지는 동로면과의 교류가 단순한 방문을 넘어 진정한 지역 상생의 모델로 자리 잡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소통와 협력을 통해 서로에게 힘이 되는 동반자 관계를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임종순 동로면 주민자치위원장은 “자양3동 방문단과 함께하는 이번 오미자축제는 양 지역 주민들이 서로를 이해하고 소통하는 귀중한 시간이었고, 앞으로도 동로면과 자양3동이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더욱 다양한 교류를 이어가겠다”고 했다.
문경매일신문
이민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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