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 기사

점촌2동 노인회 분회 경로당 준공식 개최

이민숙 기자
입력
점촌2동 노인회 분회 경로당 준공식 개최
점촌2동 노인회 분회 경로당 준공식 개최

점촌2동(동장 조성임)은 지난 10일 노인회 분회 경로당 신축공사 완료를 기념해 어르신과 지역주민, 도움단체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준공식을 개최했다.

 

그동안 분회 전용 사무실이 없어 어르신들이 불편을 겪어왔으나, 지역주민들의 지속적인 건의와 행정의 협력으로 쾌적하고 안전한 복지공간이 새롭게 마련됐다.

 

이번에 완공된 분회 경로당은 총사업비 4억 원을 들여 부지 177㎡, 건축면적 83㎡ 규모로 지어졌으며, 사무실과 회의실, 남녀 화장실 등을 갖춘 어르신 맞춤형 공간이다. 앞으로 점촌2동 어르신 복지의 거점이자 여가·소통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류창하 분회경로당 회장은 “새 보금자리를 마련해 주신 점촌2동과 관계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곳이 어르신들이 언제든 편히 들러 담소를 나누는 따뜻한 쉼터가 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조성임 점촌2동장은 “분회 경로당이 어르신들의 행복한 일상을 지켜주는 든든한 복지 공간으로 자리 잡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복지 기반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문경매일신문

이민숙 기자
share-band
밴드
URL복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