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대학교 간호학과, ‘2025학년도 교수-학생 간담회’ 개최

문경대학교(총장 신영국) 간호학과(학과장 윤영주)는 5일 ‘2025학년도 교수-학생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학생회 임원과 학년별 반대표, 교수, 교직원이 참석해 학과 운영 전반에 관한 다양한 의견을 공유하고 향후 발전 방향을 함께 논의했다.

학생들은 학과 운영 과정에서 느낀 불편사항과 개선 요구를 적극적으로 제시했으며, 교수진은 이를 심도 있게 검토하며 실질적인 개선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학생 참여를 기반으로 한 열린 소통의 장으로 마련돼 의미를 더했다.

올해로 6회째를 맞은 교수-학생 간담회는 매년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교육과정, 임상실습 운영, 학습 환경 개선, 학생복지 지원 등 여러 분야의 변화를 이끌어왔다.

이러한 과정은 학과 운영의 질적 성장과 구성원 간 신뢰 형성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었으며, 정기적인 간담회가 학생 중심 교육문화를 정착시키는 기반이 되고 있다. 특히 변화하는 교육환경 속에서 학과가 지속적으로 발전할 수 있는 체계를 갖춰왔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윤영주 학과장은 “교수-학생 간담회는 서로의 생각을 공유하고 학과가 나아갈 방향을 함께 고민할 수 있는 값진 시간”이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해 보다 나은 교육환경을 조성하고 학습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문경대학교 간호학과는 앞으로도 정례적인 간담회와 소통 프로그램을 지속 운영해 학생 중심의 교육환경을 강화하고, 교육 품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정책과 프로그램을 확대할 계획이다.

문경매일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