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

문경시, 점촌4동분회경로당 준공식 열어

이민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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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 점촌4동분회경로당 준공식 열어
문경시, 점촌4동분회경로당 준공식 열어

 

문경시는 14일 신현국 시장, 도의원, 시의원, 박경규 대한노인회 문경시지회장, 기관단체장, 지역주민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어르신들의 오랜 숙원사업인 점촌4동분회경로당(분회장 이상목) 준공식을 열었다.

 

이날 준공식은 장수풍물단과 문경새재아코디언 동호회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내빈소개, 국민의례, 경과보고, 감사패 수여, 축사, 현판 제막식, 테이프 커팅 순으로 진행했다.

 

그동안 점촌4동분회는 전용 사무실이 없어 회의와 회원 간 소통을 하는데 불편함이 컸으며, 이에 문경시는 사업비 4억원을 들여 지상1층 연면적 102.9㎡ 규모에 회의실, 사무실, 주방, 남녀화장실을 갖춘 쾌적하고 안락한 경로당을 신축했다. 

문경시, 점촌4동분회경로당 준공식 열어
문경시, 점촌4동분회경로당 준공식 열어

이상목 분회경로당 회장은 경로당 건립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도와주신 모든 관계자 분들께 감사드리며, 회원들과 뜻을 모아 경로당을 잘 운영하여 점촌4동 노인회가 더욱 화합하고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어르신들의 오랜 염원이었던 경로당 준공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앞으로 분회경로당이 각 마을 경로당의 구심체로서 어르신들의 편안한 쉼터이자 회원 간 소통과 화합의 장소가 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문경매일신문

이민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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