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문화
문경시 장애인체육 선수단, “끝까지 함께 뛴다”
이민숙 기자
입력
제28회 경북장애인체육대회 출전 결의 다져

문경시 장애인체육 선수단이 출전을 앞두고 하나로 뭉쳤다.
문경시장애인체육회는 27일 온누리스포츠센터에서 제28회 경북장애인체육대회에 참가하는 선수단 결단식을 열고 본격적인 대회 준비에 나섰다.
이날 행사에는 장애인체육회 임원과 지역 장애인단체장, 기관·단체장, 종목별 관계자 등 120여 명이 참석해 선수들을 격려하며 힘을 보탰다.
결단식은 경과보고를 시작으로 선수단기 전달과 선수대표 선서로 이어지며 차분하면서도 결연한 분위기 속에 진행됐다. 선수들은 선서를 통해 정정당당한 경기와 서로를 존중하는 스포츠 정신을 다짐했다.
문경시 선수단은 오는 29일부터 이틀간 안동·예천 일원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에 10개 종목에 출전한다. 선수 69명과 임원 19명 등 총 88명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선보일 예정이다.
선수단은 기록과 순위를 넘어 서로를 격려하며 끝까지 경기를 완주하는 데 의미를 두겠다는 각오다. 동시에 지난해 시부 종합 6위 성과를 발판 삼아 한 단계 도약한 성적도 노리고 있다.
문경시 관계자는 “결과보다 중요한 것은 서로를 응원하고 배려하는 과정”이라며 “선수들이 자긍심을 갖고 경기에 임할 수 있도록 장애인 체육 지원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문경매일신문
이민숙 기자
밴드
URL복사
